>마일드코드

2026년 9월 4주 AI 소식: Claude Opus 5.5 출시, 클로드 코드 Pro 기본 모델 Opus 변경 외 3건

2026.09.28소식 5개

앤트로픽이 Claude Opus 5.5를 공개했습니다. 최상위 모델 Fable 5.1에 가까운 성능을 더 낮은 비용으로 냅니다. 같은 날 유료 플랜의 사용 한도가 올라갔고, 클로드 코드 Pro 플랜의 기본 모델이 Opus로 바뀌었습니다.

한눈에 답하면

앤트로픽이 Claude Opus 5.5를 공개했습니다. 최상위 모델 Fable 5.1에 가까운 성능을 더 낮은 비용으로 냅니다. 같은 날 유료 플랜의 사용 한도가 올라갔고, 클로드 코드 Pro 플랜의 기본 모델이 Opus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주는 새 모델 하나로 거의 다 설명됩니다. 9월 22일 앤트로픽이 Claude Opus 5.5를 내놓았고, 같은 날 사용 한도와 클로드 코드의 기본 모델이 함께 바뀌었습니다. 유료 플랜을 쓰신다면 네 건 모두 직접 확인하실 것이 있습니다.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다섯 건을 정리했습니다.

Claude Opus 5.5: Fable 5.1급 성능에 비용 40퍼센트 인하

9월 22일 앤트로픽이 새 모델 Claude Opus 5.5를 공개했습니다. 앤트로픽 설명으로는 대부분의 일에서 최상위 모델 Fable 5.1 수준으로 일하면서, 실행 비용은 직전 Opus 5보다 40퍼센트 적습니다. 답이 나오는 속도는 30퍼센트 넘게 빨라졌고, 중요한 내용을 앞에 두는 식으로 글도 더 읽기 쉬워졌다고 합니다.

Opus는 Pro, Max, Team 같은 유료 플랜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에는 Opus가 없습니다. 40퍼센트는 구독료가 아니라 앤트로픽이 모델을 실행하는 비용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같은 요금으로 더 좋은 모델을 더 오래 쓰게 되는 쪽입니다. 다만 "Fable 5.1 수준"은 앤트로픽 자체 평가입니다.

대화창 아래 모델 메뉴를 여시고 Opus 5.5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평소 Fable로 하시던 일 하나를 Opus 5.5에 맡겨 결과를 비교해 보시면, 어느 쪽을 주로 쓰실지 정하실 수 있습니다. Sonnet 5.5와 Haiku 5.5는 몇 주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클로드 사용 한도: 5시간 한도 상향과 무료 리셋 한 번

같은 발표에서 앤트로픽이 Pro, Max, Team, 좌석형 Enterprise 플랜의 5시간 사용 한도를 올렸습니다. 얼마나 올렸는지는 공식 발표에 숫자가 없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용 한도를 한 번 가득 채워주는 리셋이 생겼습니다. 대상 플랜이면 설정에 버튼이 보이고, 원하시는 때에 한 번 쓰시면 됩니다.

리셋 버튼은 웹과 데스크톱 앱에만 있습니다. 모바일 앱과 터미널의 클로드 코드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 번 누르면 되돌릴 수 없고, 쓰지 않은 리셋은 만료일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알려진 만료일은 10월 22일입니다.

브라우저로 claude.ai에 들어가시거나 데스크톱 앱을 여신 뒤, 설정 > 사용량(Usage)의 Resets 칸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만료일도 거기 적혀 있습니다. 지금 바로 누르시기보다, 한도에 막혀 5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날 누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클로드 코드 2.1.280: Pro 플랜 기본 모델 Opus로 변경

9월 22일 나온 클로드 코드 2.1.280에서 Pro와 Team Standard 플랜의 기본 모델이 Sonnet에서 Opus로 바뀌었습니다. Max와 Enterprise는 원래 Opus가 기본이었습니다. 같은 판에서 기본 Opus가 Opus 5.5가 됐으므로, 모델을 따로 고르지 않으신 Pro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Opus 5.5로 시작합니다.

더 좋은 모델로 일하게 되지만, Opus는 Sonnet보다 사용 한도를 더 빨리 소모합니다. 업데이트 뒤 한도가 평소보다 빨리 찬다고 느끼셨다면 이 변경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 /effort로 맞춰두신 생각 수준도 Opus 5.5에는 적용되지 않고 기본값(medium)에서 시작합니다.

클로드 코드에 /model을 입력하시면 지금 어떤 모델로 일하고 있는지 보입니다. 가벼운 작업 위주이고 한도가 빠듯하시다면 Sonnet으로 바꿔 두시면 됩니다. /effort로 생각 수준도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클로드 코드 2.1.283: 옛 모델용 지시문 점검 prompt-audit

9월 25일 나온 클로드 코드 2.1.283에 /doctor prompt-audit 명령이 생겼습니다. CLAUDE.md(클로드 코드가 켜질 때마다 읽는 규칙 메모)와 스킬, 명령 파일을 훑어서 예전 모델에 맞춰 쓴 지시 방식을 찾아줍니다. 없는 경로나 서로 부딪히는 지시가 보고서 맨 위에 나옵니다.

예전 모델은 말을 잘 따르지 않아서 "반드시", "절대" 같은 말을 세게 적어두곤 했습니다. 새 모델에는 이런 지시가 지나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입에게 써준 깨알 같은 매뉴얼을 베테랑에게 그대로 건네는 셈입니다. Opus 5.5로 바뀐 뒤 예전과 다르게 움직인다 싶으시다면 규칙 파일부터 점검해 보실 만합니다.

claude update로 업데이트하신 뒤, 평소 쓰시는 프로젝트 폴더에서 /doctor prompt-audit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무엇을 고칠지는 보고서를 읽고 직접 정하시면 됩니다.

GPT-6 Sol·Luna: 챗지피티 새 모델 둘, 무료는 Luna

같은 날 OpenAI도 GPT-6 Sol과 GPT-6 Luna를 내놓았습니다. 이달 초 나온 GPT-6 Astra 아래 급입니다. Sol은 이전 모델보다 실수가 절반가량이고, Luna는 요약이나 짧은 질문을 빠르게 처리하는 가벼운 모델이라고 전해집니다. 유료 플랜은 둘 다, 무료 플랜은 Luna를 쓰게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주 정리

이번 주는 방향이 분명합니다. 최상위 모델에 가까운 성능이 한 단계 아래 가격으로 내려왔습니다. 앤트로픽은 그만큼을 한도 인상으로 돌려줬고, OpenAI도 같은 날 같은 방향의 모델을 냈습니다. 비싼 모델을 아껴 쓰셨다면 주력 모델을 다시 고르실 때입니다. 대신 기본값이 바뀐 만큼, 내 한도가 어느 모델에 쓰이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COURSE
만드는 건 이제 쉽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바이브코딩 바닥부터 프로 개발자처럼 서비스를 운영하는 법과 수익화까지, 인프런 강의 「모두의 클로드 코드」에 순서대로 담았습니다.

개인 링크 페이지, 구글 로그인과 관리자 화면이 붙은 구독 관리 서비스, 결제 알림이 오는 모바일 앱, 자동 배포 파이프라인까지 네 가지를 직접 만들어 봅니다.

모두의 클로드 코드 보기